독재자의 은닉재산이나 조세회피 금고로 여겨졌던 스위스 은행 비밀계좌가 2018년부터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정부가 “국제적 기준에 맞게 다른 나라와 은행계좌 정보를 자동적으로 교환하는 최종 협상에 곧 나서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아에프페> 통신이 8일 전했다. 통신은 “곤경에 처한 스위스 은행...
호세프의 뚝심이 시우바의 돌풍을 잠재웠다. 5일 치러진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노동자당(PT) 후보인 지우마 호세프(66) 현 대통령이 1위(41.6%)를 차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 보도했다. 99.9% 개표 결과, 브라질사회민주당(PSDB)의 아에시우 네비스(54) 후보가 2위(33.6%), ‘다크호스’인 브라질사회당...
‘노벨상 시즌’을 앞두고 프란치스코 교황과 에드워드 스노든, 파키스탄의 10대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노벨평화상의 주요 후보로 꼽히고 있다. 매년 평화상 후보를 예측해온 노르웨이 오슬로의 국제평화연구소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올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았다고 <아에프페>(AFP)통신 등이 보도했...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가치가 치솟고 있다. 그동안 저금리의 달러로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자금을 빼 미국 국채 매입 등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가 달러 강세 자장에 휩싸인 것은 미국과 일본, 유럽 중앙은행의 정책 및 경제 상황의 차이에서 비롯한다. 미국은 2008~2009년 금융위기 타개를 위해 실시한 ...
브라질 대선에 두 여전사가 떴다. 한명은 반독재 게릴라 전사 출신의 현직 대통령인 ‘잔다르크’, 다른 한 명은 환경운동가 출신 ‘아마존의 여전사’다. 두 후보 모두 브라질 좌파 정권의 틀을 다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때 요직을 맡은 뒤 본격적으로 정치의 길을 걸었다. 과연 누가 1억3000여만 유권...
조세 회피 의혹을 받아온 애플이 유럽에서 덜미를 잡혔다. 유럽연합(EU) 조사 결과에 따라 애플이 내야할 벌금이 최소 10억유로에서 최대 수십억유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에게 날아온 철퇴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애플이 20년 이상 아일랜드 정부와 불법적 세금 뒷거래를 해온 혐...
워터게이트-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밥 우드워드, 칼 번스타인 지음, 양상모 옮김오래된생각·1만7500원 태생적으로 힘을 지향하는 권력은 괴물이 되기 쉽다. 워터게이트는 권력, 도청, 은폐, 거짓말 등 온갖 부정적인 힘에 대한 언론 견제의 대명사다. 권력의 정점에선 대중 지도자 닉슨마저도 워터게이트 민주당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