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앞바다를 덮친 적조에 따른 피해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경남에서 발생한 적조 피해로는 사상 최악인 상황이다. 경남 앞바다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지난달 18일부터 1일까지 적조 피해는 138어가 1485만마리 115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경남도가 2일 밝혔다. 적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통영·거제·남해 등...
검찰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김기동 부산지검 동부지청장)은 1일 원전 관련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로 원전 운영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김아무개(61) 전 중소기업지원팀장과 박아무개(49) 차장을 구속했다. 김 전 팀장은 중소기업의 원전 기자재 국산화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적조 때문에 100억원에 육박하는 재산 피해를 입은 경남 통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경남도가 정부에 건의했다. 경남도는 1일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서를 해양수산부와 안전행정부에 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또 적조가 심각한 지역의 양식어류 방류 및 방류어류의 정부수매 건의서도 냈다. 특별재난지...
거가대교, 마창대교 등 대형 민자사업이 최소수익보장(MRG) 약속 탓에 경남도 살림살이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의회가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공윤권 경남도의원(민주당·김해3)은 31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거가대교 최소수익보장 문제 해결을 위한 ‘자본 재구조화’는 싼 이자로 ...
‘한국의 히로시마’로 불리는 경남 합천군에서 다음달 5~6일 ‘2013 합천 비핵·평화대회’가 열린다. 원자폭탄 피폭자 2세들의 쉼터인 ‘합천 평화의 집’은 29일 “절망을 대물림하며 살아가는 피폭자들의 삶에 공감하며, 핵과 방사능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비핵·평화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경남 밀양과 거창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연극제가 잇따라 열린다. 제13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stt1986.com)가 ‘연극, 전통과 놀다’라는 주제로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밀양시 부북면 밀양연극촌에서 열린다. ‘전통과 극’, 가족극, 희랍극, 셰익스피어극 등으로 나뉘어 모두 37편의 작품이 공연된다. 개막작...
문재인 민주당 국회의원(부산 사상구)이 자신의 집 사랑채를 철거하거나 옮기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지난 19일 울산지법에 항소장을 냈다. 문 의원 쪽은 항소장에서 “하천의 경계가 불분명해서 발생한 문제이며, 이미 예전부터 있던 건물을 구입한 것인데 지금와서 이를 문제삼아 철거하라는 것은 가혹하다. 더구나...
진주의료원 재개업 여부를 경남도민의 주민투표로 결정하자는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요구를 경남도가 거부했다. 경남도는 19일 주민투표를 요구한 단체들의 대표 4명에게 ‘주민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불교부 처분서’를 우편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경남도 주민투표청구심의회는 전날 회의를 열어 위원 9명의 ...
국회 국정조사 결과를 받아들여 진주의료원을 재개원하라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의료공공성 확보와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를 위한 경남대책위원회’는 16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조사를 통해 진주의료원 폐업의 부당성이 명확히 드러난 만큼 이제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위한...
경남도가 진주의료원 재개원 방안을 한 달 안에 보고하라는 국회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결정을 무시한 채, 15일 부채 확정을 위한 채권 신고 공고를 일간지에 내며 진주의료원 매각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오전 경남도 간부회의에서 “이제 진주의료원은 과거가 됐다. 앞...
새누리당의 일부 경남도의원들이 국회의 진주의료원 국정조사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추진했으나, 새누리당 도의원들도 여럿 동참하지 않아 의결정족수 미달로 채택이 보류됐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의료원 문제는 지방 고유사무이므로 국정조사 대상이 아니며, 국회 동행명령은 위헌’이라며 국정조사에 출석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