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3시20분께 경남 사천시 사천읍의 한 야산에서 멧돼지 사냥을 하던 김아무개(46)씨가 오발사고로 동료 정아무개(52)씨의 총에 맞아 숨졌다. 정씨는 “산을 내려오다 넘어지는 바람에 어깨에 메고 있던 총이 저절로 발사돼, 내 뒤에 따라오던 김씨가 총을 맞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김씨는 머리, 가슴,...
“한해에 200명이나 죽음을 택하는 아이들과 학교 밖으로 밀려난 30만의 아이들 앞에 우리의 가슴은 얼마나 절절한가 스스로에게 되물어본다. 아이들을 위한다는 말에 우리는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 진보 성향의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21일 저녁 7시 경남 창원시 상남동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강당에서 진보교...
부산·대전에 이어 내년부터 경남지역 고등학교 1학년생도 주소지를 옮기지 않고 일반고와 특성화고 사이에 전학을 할 수 있게 됐다. 경남도교육청은 21일 ‘경상남도 고등학교 진로 변경 전입학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경남지역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 1학년생은 거주지 학군에 있는 특성화고로...
경남도가 ‘진주의료원 폐업 후속 대책’이라며 건강검진료 지원 확대 대책을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국비 없이 지방예산으로만 벌이는 사업이어서 승인했다’고 밝혔으나, 보건의료단체는 ‘복지부가 경남도의 폐업에 면죄부를 준 꼴이 됐다’고 비판했다. 경남도는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진보적 경남도교육감을 뽑기 위한 ‘좋은 교육감 만들기 희망 경남 네트워크’(희망넷)가 13일 출범했다. 경남지역 12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희망넷은 이날 저녁 7시 경남 창원시 창원노동회관 강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희망넷은 출범선언문에서 “입시·경쟁 중심...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12일 불법으로 확보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이들에게 전화를 걸어 2억여원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로 박아무개(35)씨 등 11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1개당 10만~20만원을 받고 자신 명의를 통장을 팔아넘긴 혐의로 오아무개(24)씨 등 5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
경남도가 진주의료원을 폐업하는 대신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시행하겠다던 의료급여 1종 수급자 대상 무상의료 정책을 사실상 포기했다. 경남도 복지보건국은 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14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을 하며 “의료급여 1종 수급자 대상 무상의료 정책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는 과정에...
경남 진주의료원이 문을 닫은 지 5개월 이상 지났으나,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희망하는 도민들이 진주 등 서부권을 포함한 전역에서 매각해야 한다는 이들보다 더욱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유앤미리서치에 맡겨 지난달 31일 경남지역 성인 남녀 1000명을 ...
경남 밀양시 단장면 사연리 동화전마을 주민들이 송전탑 건설공사를 두고 찬반 양쪽으로 나뉘어 갈등을 겪고 있다. 동화전마을은 90여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하지만 마을 뒷산에 95~99번 다섯개 송전탑 공사가 시작되면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전력공사(한전)에서 ...
지난 30일 저녁 경남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밀양 초고압 송전탑 공사의 문제점과 경찰의 과도한 권한 행사가 집중적으로 거론되던 시점에 밀양 현장에서는 또다시 경찰과의 충돌로 주민들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밀양 765㎸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31일 “경남경찰청장은 국정감사에서 과도한 공권력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