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 정부가 북한의 ‘전략적 군사 행동’ 여부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운 김정일 국방위원장 5주기인 17일이 별 일 없이 ‘조용하게’ 지나갔다.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주검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앞 광장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등 당·정·군 고위인사와 인민...
한국·미국·일본 6자회담 수석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나 북핵·북한 문제와 관련해 “흔들림 없는 3국의 공조와 협력”을 거듭 다짐했다. 그러나 한-미 양국의 수석대표는 북한과 대화·협상 여부를 두고는 미묘한 온도차를 드러냈다.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
정부는 28일 쿠바의 혁명 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의 타계와 관련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 명의의 조전을 보냈다. 외교부 당국자는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의 타계와 관련해 윤병세 장관은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장관한테 조전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아울러 쿠바를 관할...
탄핵 위기에 몰린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국민 과반과 야 3당이 격하게 반대하는데도 기어코 한국-일본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체결을 강행했다. 국방부가 10월27일 지소미아 재추진 방침을 밝힌 지 한 달도 채 걸리지 않은, 외교안보 부처 관계자들조차 고개를 설레설래 흔들 정도의 ‘전격전’이다. ...
지난해 12월28일 발표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한국-일본 정부의 합의(12·28 합의)와 관련해 주무 장관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석달 추가 협상’을 요청했으나 박근혜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12·28 합의를 청와대가 주도했다는 지적은 당시부터 있었으나, 외교부 장관이 ...
정부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공병부대를 파병하는 문제를 검토하려고 외교·국방부 등 관계자로 이뤄진 정부 합동실사단을 23~26일 현지에 파견한다고 21일 외교부와 국방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9월 70차 유엔총회 계기에 열린 평화유지 정상회의에서 정부가 공병부대 추가 바견을 공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