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전화통화를 하고 “현재 한-미 동맹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도전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라며 “북한 지도부가 핵과 미사일에 광적으로 집착하고 있는 만큼 강력한 압박과 제재를 통해 자신들의 의도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깨닫...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9~20일 페루 리마에서 열릴 제2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아펙)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정부가 발표했다. 한국 대통령이 아펙 정상회의에 불참하는 건, 1993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제1차 회의 이래 처음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지지율이 역대 대통령 최저치인 5%로 곤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결의안 논의가 6일로 북한의 5차 핵실험(9월9일) 이후 58일째를 지났다. 북한의 1~4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 논의 기간 중 가장 길었던 4차 핵실험 당시의 57일(1월6일 핵실험, 3월3일 ‘결의 2270호’ 채택)을 넘어섰다. ‘신속하고 강도높은 제재 결의’를 촉구해...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4일 “앞으로 8~10개월 안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포대의 한국 전개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날 아침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육군협회 주최로 열린 조찬강연회에서 “사드 포대의 한국 전개는 한·미동맹 차원의 결심으로, 강한 ...
한국과 일본 정부는 1일 도쿄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을 위한 1차 과장급 실무협의를 벌였다. 한국 국방부가 협정 재추진 방침을 밝힌 지 닷새 만이다. 추진 속도가 빠르다. 그런데 한국 국방부와 일본 방위성은 이날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협의했는지 언급을 피했다. 한국 국방부 당국자는 “201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