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30년까지 해외에서 배출권을 구매해 충당하기로 했던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 대비 감축량 11.3% 가운데 절반 이상이 국내 감축으로 대치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경 환경부장관은 19일 저녁 기자간담회에서 “산업부의 관점도 있어서 (계획한 해외 감축분의) 100%를 다 국내로 돌리지는 못하지만 많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