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일 권상우와의 사이에서 첫 아들을 얻은 손태영(29)이 출산 3개월 만에 연기를 재개한다. 19일 손태영 측에 따르면 손태영은 '아내의 유혹' 후속으로 5월4일 첫선을 보이는 SBS TV 일일극 '두 아내'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두 아내'는 재혼을 앞두고 교통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한 남자를...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인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진짜 민소희의 등장과 함께 또 다른 복수극을 시작한다. 드라마 초반 물에 빠지면서 모습을 감췄던 민소희는 19일 방송되는 98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해 극에 반전을 몰고 올 예정이다. 민여사(정애리)의 딸로 양오빠인 민건우(이재황)를...
MBC TV 새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10.1%의 시청률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 드라마의 16일 첫 회 전국평균 가구시청률은 10.1%를 기록했고, 성 연령별 구성비에서는 여자 40대가 15%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작인 '에덴의 동쪽'이 시청률 10.9%...
"서연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정말 심장이 아픈 느낌이 들어요.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기분 나쁘지 않은 통증이에요."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심장병을 앓는 작곡가 김서연으로 출연 중인 채정안은 "서연을 이해하려고 하면 심장에서 열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사랑...
고(故) 장자연이 남긴 문건에 술자리 접대를 받은 유력 인사들의 실명이 거론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배우와 PD, 매니저 등 연예계 인사들이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일부 배우들은 "성 상납이나 술 접대는 실제로 여전히 벌어지고 있다"고 증언하는 반면, 매니저나 PD들은 "황당하다"...
고(故) 장자연이 술접대ㆍ잠자리 강요 등을 폭로한 문서가 13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유족이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장자연의 오빠는 13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은 할 말이 없다"면서 "조만간 기자회견 등의 형식을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베일에 싸여 있던 탤런트 고(故) 장자연 씨의 자필 문건 일부가 13일 공개되면서 연예계가 안팎으로 충격에 휩싸였다. 사실 여부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공개된 내용에는 그동안 소문으로만 떠돌던 연예계 성상납, 술자리 접대 등의 비리가 언급돼 있어 놀라움을 안겨준다. 문서를 공개한 KBS '뉴스9'...
고(故) 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모씨가 13일 밤 자살 소동을 벌였다. 유씨가 대표를 맡고있는 기획사의 한 직원은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전화를 받지 않아 이상한 생각이 들어 오후 10시께 오피스텔로 찾아갔더니 목을 매 자살하려고 하고 있었다"며 "발견 즉시 병원으로 옮겼는데 현재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