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3월보다 3.1% 상승하는 데 그쳐 안정세를 이어갔다. 생활물가 상승률도 하락 안정세를 보였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중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학교 납입금과 학원비, 석유류, 농축산물 등의 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올라 전달 상승...
다음주부터 현대자동차의 일부 주력 차량의 판매가격이 오른다. 현대차는 최근 생산원가 부담이 가중돼 2005년형 쏘나타와 투싼 가격을 종전 차량에 견줘 소폭 올리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인상 폭은 적게는 2%, 많게는 5% 수준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일 출시될 2005년형 쏘나타의 경우 지난해 차량 가격보다 저...
KT·KTF, 가입자-예금주 확인않아 피해 속출 일부 통신업체들이 고객의 요청으로 요금을 은행 계좌에서 빼오면서 자동이체 계좌번호가 가입자 본인 것인지를 확인하지 않아, 엉뚱한 사람의 계좌에서 단말기 할부금과 요금을 빼오는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31일 서울기독교청년회 시민중계실과 모바일사용자...
‘수신자 동의’오늘부터 시행 31일부터 수신자의 동의 없이 음란성 스펨전화나 스펨문자를 보내다 적발될 경우에는 경고없이 곧바로 최고 3천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30일 “음란내용을 광고하는 스팸전화에 대해서는 첫 적발된 업체에게도 상한액(3천만원)을 부과할 수 있도록 과태료...
삼성전자 “CIS기술 극한까지 가보자” 삼성전자가 최근 700만 화소 카메라폰(모델명 SCH-V770) 개발에 이어 1000만 화소급 제품까지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의 한 임원은 “이달 초 독일 하노버의 세빗 전시회에서 공개한 700만 화소 카메라폰은 이르면 오는 5...
내달 28일부터 경기 일산켄텍스…10개국 179곳 참여 제5회 서울모터쇼가 다음달 28일부터 5월8일까지 11일 동안 경기 일산 킨텍스(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린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30일 서울 태평로 언론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참가업체 현황과 전시 출품의 특징 등을 소개했다. 이번 ...
KTF 기부→적십자 기탁 이동전화 마일리도 기부로 활용되는 시대가 열렸다. 케이티에프(KTF)가 인도네시아 지진피해자를 돕기 위해 가입자들로부터 이동전화를 이용하면서 쌓은 마일리지를 기부받고 있다. 가입자들로부터 마일리지를 기부받아, 기부에 참여한 모든 가입자들의 이름으로 인도네시아 지진피해자 ...
‘옵트인 제도’ 시행 문답풀이 31일부터 전화, 팩스,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광고에 ‘옵트-인’ 제도가 시행돼, 이 때부터 광고를 위해 전화를 하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려면 사전에 받는 사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동의를 받지 않은 사람에게 전화를 걸거나 팩스·문자메시지를 보내다 적발되면, 건당 최고 3천만원...
수도권 거주자 39.8% 응답 수도권 아파트 거주자의 절반 정도는 미래 아파트에서 가장 중요한 점으로 ‘친환경적 단지 설계‘를 1순위로 꼽았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발행한 월간지 이 한길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9~11일 수도권 아파트 거주자 517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아파트 거주자들은 미...
해지 뒤 3개월 지나면 파기해야 DB구축땐 오남용 차단 의무화정통부 지침안…오늘 공청회 오는 5월부터 이동통신 업체들의 고객 개인정보 관리 의무가 대폭 강화된다. 해지 고객의 개인정보는 해지 뒤 3개월이 지났거나 본인 요청이 있으면 즉시 파기하고, 이동통신 가입 서류는 본사로 모아 보안구역에 두고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