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라크 주둔 미군의 사망자 수가 이라크의 정치발전과 반군진압을 위한 끈질긴 노력에도 불구, 841명에 달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지난 30일 2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밝혔다. 한명은 이날 길가에 매... 2005-12-31 21:32
이집트 당국이 30일 카이로에서 노숙농성을 벌여온 수단 난민들을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20여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국제적인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 애덤 어럴리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수단인들이 희생... 2005-12-31 18:19
테러조직 알-카에다는 29일 외교관 등 수단 대사관 직원 5명 납치사건의 배후는 자신들이라며 수단 정부에 48시간 이내에 바그다드와의 관계를 끊지 않을 경우 이들을 살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알-카에... 2005-12-30 02:56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 임시로 설치된 이스라엘 군 검문소에서 29일 팔레스타인인이 자폭해 1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 이스라엘 군 라디오 방송은 이날 오전 요르단강 서안 툴카렘의 임시검문소에서 팔레스... 2005-12-30 00:44
28일 북아프리카 튀니지 남부 두즈에서 열린 제36회 사하라 축제에서 전통의상을 입은 기수들이 말을 타고 행진하고 있다. ... 2005-12-29 18:26
아랍권 22개국의 통합의회 성격을 띠는 임시아랍의회가 27일 카이로에 있는 아랍연맹(AL) 본부에서 공식 출범했다. 임시아랍의회는 이날 첫 회의를 열어 모함메드 자심 알-사카르 쿠웨이트 의회 외교관계... 2005-12-28 07:00
9. 니제르 “니제르 인구 1170만명 가운데 360만명이 식량부족에 처해 있고, 250만명은 굶어죽기 직전이다. 일부 가족들은 ... 2005-12-26 18:23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25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로켓공격을 저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로켓발사 장소로 이용되는 가자 북부지역 에 팔레스타인의 출입을 금지했다. 가벼운 뇌졸중 증세로 입원했다가 1... 2005-12-26 17:10
이라크 무장세력이 24일 요르단 정부에 이라크 정부와의 관계단절과 여성 자살폭탄 테러범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요르단인 인질의 모습을 담은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라크 무장세력은 이날 알-아라비야 위... 2005-12-25 10:38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은 22일 자신이 체포될 당시 미국인들로부터 구타당했다고 주장하며 미국측이 고문 의혹을 부인하는데 대해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후세인 전 대통령은 법정에서 적어도 ... 2005-12-22 18:29
아프리카 최빈곤국 가운데 하나인 니제르의 한 구호소에서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린 한 소녀가 앉아 있다. 니제르 정부의 최근... 2005-12-22 18:10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21일 미군으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서 진위 여부와 향후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세인은 총선 후 처음으로 바그다드 특별법정에서 재개된 이날 공판... 2005-12-22 06:59
집권 중 시아파 주민을 학살한 혐의로 기소된 사담 후세인(68) 전 이라크 대통령과 측근 7명에 대한 6차 공판이 모든 피고인이 출석한 가운데 21일 재개됐다. 후세인은 이날 법정에 검은 양복을 입고 나왔으나 ... 2005-12-22 00:31
지난 15일 실시된 이라크총선 결과, 시아파인 통합이라크연맹이 전국 18개주 가운데 10주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21일 보도했다. 그러나 후세인 전 대통령의 지지세력이었던 수니파의 이라... 2005-12-21 18:05
팔레스타인에 대해 강경정책을 주장해온 베냐민 네타냐후(56) 전 이스라엘 총리가 19일 실시된 리쿠드당내 경선에서 당수에 ... 2005-12-20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