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 직후인 2010년 11월30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연평도를 방문했다. 그는 불에 탄 보온병을 들고 “이게 포탄입니다”라고 말했다가 웃음거리가 됐다. 그해 ‘올해의 다물어야 할 입’으로 선정됐다. 이후 안상수 하면, 사람들은 보온병을 떠올린다. 발달기의 특정 시기에 특정한 자극이나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