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만 생기길 바란다’라는 의미로 ‘꽃길만 걷자’고 말한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꽃길’을 걸어왔다. 하지만 이제는 ‘흙길’이 시작됐다.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실체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블랙리스트는 표현의 자유와 학문과 예술의 자유를 명시한 헌법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