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정치인들이 내는 신년 휘호의 효시는 이승만 대통령으로 알려져 있다. 서예를 즐겼던 이 대통령은 매년 1월1일에 직접 붓글씨로 신년 휘호를 써서 국민에게 제시했다고 신경식 헌정회장은 기억한다. 국가기록원엔 이 대통령이 1957년 설날에 쓴 ‘국부병강 영세자유’(國富兵强 永世自由)란 휘호가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