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을 위해 4일 열 예정이던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이 5일로 연기됐다. 통일부는 3일 밤 “북쪽이 저녁 통지문을 통해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을 하루 연기해 5일 판문점 (남쪽 지역) 평화의 집에서 진행할 것을 제의해 왔다”고 밝혔다. 북쪽은 또 남북 정상 간 직통전화(핫라인) 설치를 논의할 통신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