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대응 실패와 컨트롤타워 부재 논란을 낳았던 정부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처가 9일부터 점차 틀을 잡아가고 있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이 주재해 이날 처음 열린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회의’가 사실상 컨트롤타워 구실을 하게 되면서부터다. 지난달 20일 메르스 확진...
“우리 지방자치단체들이 적어도 메르스 대책에 관해서는 ‘지역 내에서는 우리가 정부다’라는 책임감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셔야 할 것 같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9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한 대응이 참으로 안타깝고 분통이 터졌다. 정부의 대응에서 ...
9일 열린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황 후보자의 변호사 수임 기록 열람 범위를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면서 오후 한때 청문 일정이 중단되는 등 파행을 겪었다. 이날 야당은 황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의 핵심인 ‘전관예우’ 여부를 가리기 위해 법조윤리협의회로부터 제출받은 변호사 수임 기록 전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