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야당 국회의원 시절, 현재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보다 정부 시행령에 대한 강제력이 더 강한 국회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했다는 보도((<한겨레> 6월4일치 8면)와 관련해, 청와대가 4일 “초선 의원 때, 서명만 한 것”이라는 궁색한 변명을 내놓아 오히려 야당의 비판을 샀다. 청와대 ...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가운데, 여야가 대통령 거부권 행사 이후 닥쳐올 파국을 막기 위해 핵심쟁점인 ‘시행령 수정 강제성’ 해석 문제를 통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 정치권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등 현안을 제쳐두고, 국회법 개정안 논란으로 드잡이를 하는 게 바람직하...
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1980년 만성담마진(두드러기)으로 병역을 면제받는 과정에서 군 병원의 공식 진단이 나오기도 전에 군으로부터 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황 후보자의 ‘병역 면탈’ 의혹을 제기했다. 김광진 새정치연합 의원은 이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회의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점증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지원하고 촉구해야 할 여당이 여전히 당내 갈등에 빠져 있다. 당 지도부인 최고위원들이 당 공식 회의에서 서로의 발언을 오해한 언쟁을 벌이는가 하면, ‘유승민 퇴진론’ 등 당내 갈등을 부추기는 주장을 이어가며 ‘봉숭아 학...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병원 정보에 대한 ‘공개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 4일 정치권은 여야 가릴것 없이 정보공개를 촉구했고, 급기야 누리꾼들은 메르스 감염 환자들이 거쳐간 것으로 알려진 전국 병원 정보를 누리집에 공개했...
‘메르스 비상’이 북한 개성공단에까지 퍼지고 있다. 정부는 북한 개성공단에 메르스 감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검역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북쪽이 남쪽의 메르스 확산 사태를 우려하면서, 열감지 카메라 등 검역장비를 보내달라고 한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쪽이 최근 구...
4일치 8면 ‘박 대통령 야당 국회의원 시절엔 더 강력한 국회법 개정안 발의’ 기사에서 1998년 12월 당시 국회법 개정안의 대표 발의자로 언급된 안상수 의원은 전 인천시장이 아닌 현 창원시장이기에 바로잡습니다. 기자의 착오로 잘못된 정보를 전해드려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한겨레 인기기사> ■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