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임시국회 종료를 하루 앞둔 27일,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를 위한 여야의 협상이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수정과 연계하자는 야당의 요구로 막판 심한 진통을 겪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공무원연금법을 28일 본회의에 맞춰 처리하는 대신 여당이 세월호법 시행령 수정을 약속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여야 ...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조사활동을 지원하기는커녕 침해한다는 논란을 낳았던 ‘세월호 특별법 정부 시행령안’ 수정 여부가 여야 공무원연금 개편안 합의의 막판 ‘돌발’ 변수로 급부상했다. 27일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최종 협상 테이블이었던 여야 ‘3+3 회동’은 회의 시작 3시간30분 만에 결렬됐다. 야...
여야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지으며, 본격적인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재선인 우원식 의원을 간사로 하는 인사청문특위 구성을 마쳤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후보자의 병역문제와 국가안보관 검증을 위해 김광진 의원(국방위...
새정치민주연합이 현역 의원이 맡고 있는 주요 당직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김상곤 혁신위원회 출범에 맞춰 당 분위기를 일신하고, 4·29 재보궐선거 참패 뒤 제기된 계파 패권주의 논란을 잠재우려는 다목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표 주변에선 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
새누리당이 27일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의 직권상정을 엄격히 제한하는 현행 국회법, 이른바 ‘국회선진화법’을 재개정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다수당의 횡포와 몸싸움을 막고자 2012년 5월 자신들이 주도해 국회선진화법을 만들어놓고선, ‘해보니 제1당으로서 불편하다’며 스스로 무력화에 나서는 셈이다. 새누리당...
여야는 지난 2일 공무원연금 개편안을 도출해냈지만, 그 직후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 50%’ 명문화 문제 등으로 팽팽하게 맞서면서 두차례의 본회의에 올리지 못한 채 한달간 실랑이를 벌여왔다. 여야의 불신과 시각차에 더해, 여권 내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불협화음까지 겹쳐진 결과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