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페루에 머물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현지에서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퇴 의사를 보고받은 뒤 “안타깝고 총리의 고뇌를 느낀다”며 이 총리를 감싸는 듯한 반응을 내놓았다. 박 대통령은 이번에도 자신이 임명한 총리 때문에 빚어진 혼란과 국정공백 등에 대해서는 어떤 사과나 유감 표시도 하지 ...
이완구 총리의 사의 표명과 관련한 21일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야당은 ‘대통령이 사실상 검찰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며 격분했다. “검찰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확실히 수사해 모든 것을 명백히 밝혀내주기를 바란다”는 박 대통령의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
이완구 국무총리의 전격적인 사의 표명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또다시 총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취임 이후 2년 2개월 동안 벌써 6번째 총리 후보 지명을 눈앞에 둔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고뇌에 찬 결단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한다. 이제 국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민생을 챙겨야 한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완구 국무총리 사퇴는 ‘친박 비리게이트’의 끝이 아니라 공정한 수사의 시작이다.”(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를 접한 여야 대표는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