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5일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거듭 비난하고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북쪽 영토에 튕긴다면 전면적인 핵전쟁으로 번질 것이라고 위협했다.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이날 ‘침략자를 징벌하는 것은 정당한 자위권 행사’라는 제목의 글에서 “백악관과 청와대를 비롯한 침략과 도발의 본거지들이 하나도 빠짐...
4·29 재보궐 선거에서 맞붙을 여야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양당이 사실상 선거체제로 전환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첫 정면 승부인 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을 1년 앞둔 시점에 치러지는 만큼 향후 민심의 풍향을 읽을 수 있는중요한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수도권 3곳에서 선거...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처할 수 있는 위험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일이 발생한 건 슬프고 걱정스럽지만, 난 아들이 자랑스럽다.”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해, 아버지 짐 리퍼트(71)가 지역 언론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우선은 아들의 부상을 걱정하는 아버지이지만, 미국 대사...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의 피습사건에 대해 20~40대는 ‘개인 일탈행위’라고 보는 반면, 60살 이상 노년층은 ‘종북세력이 벌인 일’로 보는 견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1005명을 대상으로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에 대한 견해를 물어 13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결정이 정치권에 미묘한 파장을 부르고 있다. 지난 11일 홍 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결정 때만 해도 경남만의 ‘지역 문제’에 그칠 것으로 보였지만,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오는 18일 이 문제로 홍 지사를 만나기로 하면서 정치 쟁점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정...
여야 원내대표들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초로 1%대(연 1.75%)로 낮춘 데 대해 13일 대출을 부추겨 가계부채만 더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동시에 우려를 표시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번 금리인하로 기존에 돈을 빌린 가계는 (이자 상환)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고 생각할...
이명박(MB) 전 대통령 측은 13일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실상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한 배경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특히 이 총리가 척결 대상으로 밝힌 방위산업 비리나 대기업의 불법 비자금 조성은 그렇다 치더라도 야당이 이명박 정부를 겨냥하고 국회 국정조사까지 진행중인 자원외교를 대상으로 지목하자 예민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