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17일 비슷한 시각에 유사한 수위로 ‘사드(THAAD·종말단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국 배치’에 대한 중국의 문제제기를 정면 반박했다. 사드 문제를 두고 미-중 두 강대국 간에 불붙은 ‘서울 외교전’에서 한국이 동맹국인 미국 쪽의 손을 먼저 들어준 셈이다. 이에 대해 중국이 재반박하고 나서는 등 사...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최근 진행되고 있는 검찰의 방산비리 및 기업 수사 등과 관련해 “이번에야말로 비리의 뿌리를 찾아내서 그 뿌리가 움켜쥐고 있는 비리의 덩어리를 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이완구 국무총리가 ‘부정부패를 발본색원하겠다’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엔 박 대통령이 직접 전...
한국과 미국이 17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국 배치에 관한 중국의 문제 제기를 일축하자, 중국 외교부는 곧바로 “우리는 유관 국가(한국, 미국)가 관련 결정을 신중하게 해주기를 바란다” “한 나라가 안보를 도모하려면 다른 나라의 우려도 고려해야 한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방한 중인 류젠차오 중국...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되는 것 아닐까 싶다.“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3자 회동을 앞두고 야당에서 나온 말이다. 3자 회동이 청와대와 여·야간의 소통의 물꼬를 트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실제로는 만나서 대립각만 더 세우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 나오는 말이었다. ...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대표 초청 간담회’는 지난 2012년 대선 때 맞붙었던 박근혜 대통령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첫 공식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 관심이 쏠렸다. 애초 예정된 1시간을 훌쩍 넘겨 1시간45분 정도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반가운 인사로 출발했다. 하지만 실제 회담에선 현안을 놓고 이견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