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2일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내리겠다. 12∼13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2일 남서쪽에서 다량의 수증기를 가진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13일 저기압이 중부...
12일과 13일 전국에 내릴 비가 겨울비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기상청이 별도 예보를 내어 안전사고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12일은 남서쪽으로부터 다량의 수증기를 가진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제주도와 남해안에 많은 비가 오고, 13일에는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대기불안정에...
설 연휴 후 첫 평일인 11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오후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강수확률 60∼70%)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서쪽지방과 강원도 영서, 경남 서부로 확대되겠다.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기 때문이다...
설연휴 마지막날인 10일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겠으니 귀경 차량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여 낮에는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
설 연휴 하루 전날인 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많고 바람이 불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7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
2005년 이후 계속 감소하던 우리 국민의 핏속 납 농도가 지난 2012~2014년 사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그 원인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납은 인체에 축적돼 신경·인지 발달을 저해하고 암을 일으키기도 하는 대표적 중금속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2012년부터 3년 동안 진행해 4일 발표한 ‘제2기 국민환경보건 ...
국책연구기관이 지난해 8월 국립공원위원회의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승인이 환경 훼손에 대한 강원도 양양군의 축소 보고에 근거해 이뤄졌다는 환경단체 주장을 뒷받침하는 의견을 환경부에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환경단체들이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2...
화요일인 2일에는 전날에 이어 추위가 지속하겠고 전국이 맑겠다.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남 서해안은 새벽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2도 안팎으로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