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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이명박 시대,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청소년인권운동

등록 2008-02-11 14:37

경기도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인권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경기도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인권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인권]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청소년인권운동 워크숍 개최
이명박 시대를 대비해 청소년인권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뭉친다.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에서 12일 청소년인권운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지난 2년간 체벌, 두발자유 등 청소년인권 개선 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이 모여, 지난 2년을 평가하고 올해 인권 운동 방향을 세우는 토론을 진행한다.

청소년 인권운동, 새로운 길을 묻다


특히 입시 제도가 바뀔 때마다 변화된 입시정책에 따라가느라 고생했던 청소년들이, 직접 새 정권의 교육·사회·청소년 정책들을 되짚어보고, 이에 대비해 어떤 활동을 가져갈지 모색한다.

이외에도 청소년 활동가들을 늘리는 방법, 지역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인권운동의 접근 방법 등 청소년 운동의 현안에 대해서도 토론이 진행된다.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 관계자는 “2년전 진행한 청소년인권운동 워크숍을 통해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었다”며 “2년이 지난 지금, 다시 워크숍을 개최해 청소년인권운동의 성과와 한계를 짚고 새 정권의 정책들에 대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인권운동에 관심있는 청소년, 교사나 직접 인권운동에 뛰어들고 있는 청소년활동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이메일:youthhr@chol.com, 전화:02-365-5359)로 하면된다.

한편,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는 2006년 3월 결성 이후, 학생인권법 제정운동, 청소년인권전국행진, 두발자유 집회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정혜규 기자 66950@hanmail.net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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