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도움을 주는 친구, 나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 새학기, 가장 큰 고민은 친구 사귀기다.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교육청소년] 먼저 웃으며 인사한 당신, 주변엔 친구들로 가득
“매년 새학기만 되면 친구들을 어떻게 사귀어야 할 지 고민이에요.”
“어떤 모습을 보여야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요?”
“친한 친구들하고 다 다른 반이 되어 아는 애들이 없어요. 친구를 빨리 사귀고 싶어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친구를 사귀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민의 대부분은 “어떻게 하면 친구를 사귈 수 있느냐”는 질문으로 새학기 어색한 사이를 빠르게 돌파하고 ‘단짝 친구’를 만들고픈 심정이 담겨있다.
인터넷에서 ‘새학기 친구 사귀는 방법’을 검색해보면 다양한 해결책들이 제시되고 있다. 공통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은 ‘먼저 인사하기’였다. 누군가가 다가올 것을 기다리기 보다는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네고 통성명을 하는 것이 첫인상을 좋게하는 방법이라는 것.
뿐만아니라 문자 친구나 블로그, 싸이 등을 통한 온라인 만남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새학기 친구를 사귀는데 도움을 준다.
여학생들이 가장 친해지기 쉬운 방법은 ‘TV 드라마’ 이야기나 ‘인기 많은 연예인’ 이야기를 하며, 좋아하는 것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최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동방신기나 소녀시대의 이야기를 꺼낸다면 그에 대한 이야기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게 된다.
어느정도 대화가 이루어졌다면 ‘재치’를 발휘하며 ‘웃음’을 주는 것 또한 ‘새친구 사귀기’를 뛰어넘어 ‘인기 짱’으로 거듭날 수 있는 요소가 된다.
어색한 대화를 피하기 위해 재미있는 유머를 준비해간다거나, 라디오나 TV를 보면서 웃겼던 장면 혹은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꼭 웃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편안하게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 스스로로 힘들어지고 유머를 던지고 난 후 친구들의 반응이 ‘썰렁’했을 때 쿨~하게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보람 기자 lbr5224@hanmail.net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어떤 모습을 보여야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요?”
“친한 친구들하고 다 다른 반이 되어 아는 애들이 없어요. 친구를 빨리 사귀고 싶어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친구를 사귀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민의 대부분은 “어떻게 하면 친구를 사귈 수 있느냐”는 질문으로 새학기 어색한 사이를 빠르게 돌파하고 ‘단짝 친구’를 만들고픈 심정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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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를 주고 받는 것은 ‘친구 사귀기’에 많은 도움을 준다.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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