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동아 출판사가 저자와의 협의도 없이 박정희 정권의 군사독재와 대기업을 미화하는 방향으로 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수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재벌의 과도한 ‘정권 코드 맞추기’라는 비판이 나온다. 저자들은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겨레>가 15일...
김진표 민주당 의원(수원정)이 언론 초청 토론회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했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지역 언론단체가 주관한 내년 경기도지사 출마예정자 초청 토론회에서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열심히 가르치고 노력하고 학생들의 존경을 받는 그런 선생님들...
서울대가 2015학년도 입시부터 정시모집 전형에서 논술·면접을 없애고 수능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다른 대학들도 논술 비중을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흐름이 학생 부담과 사교육을 줄일지에 대해선 엇갈린 평가가 나온다. 서울대는 14일 인문계 정시모집에서 논술을, 자연계 정시모집에서...
법원이 13일 고용노동부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내린 ‘노조 아님’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결정을 내리자 노동계와 시민단체들은 일제히 환영한다는 반응을 내놨다. 고용노동부는 통보 처분 자체가 위법하지는 않았다며 법원 결정의 의미를 애써 축소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애초...
교육부는 농어촌 중학교 집중육성 방안에 따른 ‘거점별 우수 중학교’ 20곳을 선정해 매년 5억원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어촌 중학교 집중 육성방안은 농어촌의 면 단위 지역에 거점학교를 마련해 기숙사를 만들고 통학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자유학기제·진로프로그램·학생오케스트라·스포츠클럽 등을 운영해 도...
올해 치르는 2014학년도 대입 전형부터는 중간에 탈락한 학생들이 전형료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12일 대학이 대입 전형에서 불합격한 학생에게 전형료 중 면접 등 탈락 이후 단계에 사용될 부분을 환불해주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
서울 성북구의 한 중학교 교사 ㄱ(35)씨는 지난 1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가입했다. 지난달 24일 정부가 전교조에 ‘노조 아님’ 통보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다. 그는 “전교조가 학교를 건전하게 만드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지지는 했지만 용기가 없어 가입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법외노조화...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혁신학교를 더이상 추가로 지정하지 않겠다는 방침(<한겨레> 11월11일치 10면)을 밝힌 데 이어 내년치 혁신학교 예산도 반토막 이하로 깎았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치 혁신학교 예산을 올해 96억원의 41.6%에 해당하는 40억원으로 배정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14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