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고등학교 입학생부터 한국사를 필수로 배우게 된다. 또 5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도 한국사 과목이 내년부터 필수가 되는 등 각종 공무원 시험에서 한국사 반영이 확대되며 대학입시에서도 한국사를 반영하는 것이 적극 권장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이태진), 역사교육과정개...
21일 서울의 한 중학교 2학년 교실에서 만난 우민혁(14)군은 지난해 수준별 이동수업 영어 ‘하’반에서 공부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우군은 2학년에 올라오면서, 학교에서 수준별 이동수업을 1학년만 하는 쪽으로 학사운영을 바꿔 지금은 통합 수업을 받고 있다. 우군은 “수준별 이동수업 때는 수업 ...
혁신학교 오류중은 통합수업 “뭐라고 읽어야지?” ‘thought’라는 단어를 보고 ㄱ양이 알쏭달쏭해하자 ㄴ양이 발음을 읽어줬다. ㄱ양은 ‘thought’ 외에 몇몇 단어들도 ㄴ양을 따라 몇 번 읽고 나서야 발음이 입에 붙는 듯했다. 종종 “나도 알아!”라고 말하곤 했지만, ㄴ양의 말에 집중했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
2008년 1월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한 영어교육 공청회에서 “미국에선 ‘오렌지’라고 하면 못 알아듣고 ‘어륀지’ 해야 알아듣는다”며 “영어 표기법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 뒤 ‘어륀지’는 현 정부의 ‘영어 몰입 정책’을 상징하는 말이 됐고, 정부 출범 뒤에는 수준별 이동수업 등 각종 영어교육 정책이 잇따...
서울시교육청의 체벌 전면 금지 조처와 경기도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 시행 이후 교사들이 느끼는 학생지도 여건 변화에 대해, 양대 교원단체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상반된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 전교조 참교육연구소는 지난 6일부터 7일 동안 서울·경기 지역 초·중...
경기 ㅇ고 3학년 최아무개(18)양은 최근 성균관대의 ‘2012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보고 혼란에 빠졌다. 2011학년도 수시모집 때 사회복지학과에서 실시했던 ‘사회봉사전형’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최양은 담임교사와 상담하는 과정에서, 그 전형으로 뽑던 모집인원(5명)이 ‘자기추천자전형’에 합쳐진 것을 알게 됐...
좋은 글은 뇌를 깨우는 글이다. 뇌의 대뇌피질이 글이라는 외부자극에 반응하려면 글의 내용이 적절해야 한다. 너무 식상해서도 안 되고 너무 어려워서도 안 된다. 적당한 흥미와 적절한 관심을 끌 수 있는 재료를 써야 한다는 얘기다. 논술처럼 논픽션 영역의 글이 성공하려면 여러 글 재료 가운데 최적의 재료를 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