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자, 천하의 나쁜 놈, 살려줬더니 뒤통수를 치다니….” 눈앞에 보이지 않기에 망정이지 마음은 당장 욕설을 퍼붓고 귀싸대기를 올려붙일 기세다. 도움을 줬는데 왜 돌아오는 것은 분노의 고통일까. 상호성의 법칙(로버트 치알디니)의 규범이 깨진 파편 더미 위에서 마음이 분을 삭이지 못하고 있는데 마침 거래처 직...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책을 통 안 읽게 됐습니다. 스마트폰 탓입니다. 예전 정부과천청사를 출입할 땐 왕복 4시간 출퇴근길에 읽은 소설이 한달 평균 10권은 넘었는데, 이젠 스마트폰으로 이메일과 뉴스 확인하고 트위터 찾아보고 연재만화 챙겨 보다 보면 1시간 출근길은 뚝딱입니다. ‘오늘은 꼭 10~20분에 끝내고 책을 ...
2008년 12월 <한겨레> ‘뉴스쏙’ 커버스토리에 ‘종말론자들이 단양으로 간 까닭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썼습니다. 2012년을 지구 최후의 해로 보는 새로운 종말론을 들여다보는 내용이었습니다. 고대 마야력, 노스트라다무스, 파푸아뉴기니의 후리족 전설, 주역, 행성 엑스(X), 초강력 태양폭풍, 슈퍼화산,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