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국가에 동물을 죽이는 공장을 짓겠다는 게 말이 돼? 아마 다 반대할걸.” 페마(32)는 열받았다. 지난 한 달 부탄의 핫 이... 2015-06-24 19:25
눈부신 이탈리아의 햇살은 대지를 살찌우는 신의 선물이다. 북부 볼차노부터 남쪽 시칠리아섬까지 잘 익은 농산물이 넘쳐난다... 2015-06-17 20:54
“안 먹는 음식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말씀해주세요.” 이탈리아의 대도시 밀라노의 ‘푸드 투어’ 안내자로 나선 클라우디오... 2015-06-17 20:50
지난 11일(현지시각) 시에라로 향하는 버스에 포도밭을 달구는 뜨거운 태양이 덮쳤다. 600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 2015-06-17 20:48
버스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마을버스·시내버스들이 산골마을·바닷가마을 구석구석을 시간 정해놓고 드나든다. 대중교통을 이... 2015-06-17 20:45
덥다. 이른 더위에, 가만히 있어도 땀구멍을 비집고 나오는 땀은 감당이 안 된다. 이럴 때 선크림에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 2015-06-17 20:40
피처에디터라는 직업에 대해 한마디로 설명하라면 이렇게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패션잡지에서 일하면서도 패션에 대해서는 ... 2015-06-17 20:36
여성들이 근육과 사랑에 빠졌다. 여리고 가냘픈 몸매보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원하는 여성들이 최근 급격히 늘고 있다. 지... 2015-06-17 20:34
용산동 조씨(30대, 디자이너)의 집: 방3, 거실, 부엌,화장실, 테라스(월세 110만원, 보증금 500만원) 의식주는 사람이 생활... 2015-06-17 20:30
아내가 회사를 그만뒀다. “나, 회사 그만둘까?” 어느 날 아내가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뭐라고 답해야 할까? “어, 그래, 때... 2015-06-17 20:28
‘이제, 여름이다’라는 사실을 알리는 소리로 느닷없이 쏟아지는 소나기만큼 기분 좋은 게 있을까? 도심의 점심시간, 음식점 ... 2015-06-17 20:26
식사는 대충 때우더라도 디저트에는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요즘, 식을 줄 모르는 ‘디저트 열풍’을 실감한다. 프랑스를 떠난 ... 2015-06-10 22:40
지역 토박이, 직장인, 음식평론가, 요리연구가, 파워블로거 등 맛 평가단 88인의 추천으로 검증한 포켓북 <서울맛집>(... 2015-06-10 22:06
요즘 들어 베이징 생활에서 가장 큰 재미는 사부님과 식사를 하면서 중국 음식을 배우는 일이다. 사부님은 나를 초대해 당신... 2015-06-10 22:03
물놀이철이 시작됐다. 부산의 몇몇 해수욕장들은 이미 문을 열었고, 다른 곳들도 속속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예년보다 이른 무... 2015-06-10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