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악명높은 코스였다. 출전자 156명 중 2명만이 언더파를 기록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최경주(37·나이키골프)도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1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컨트리클럽(파70·723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107회 유에스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 메이저...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오크몬트골프장의 험난한 코스에서 첫날부터 혼쭐이 났다. 최경주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근교 오크몬트골프장(파70.7천230야드)에서 개막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107회 US오픈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7오버파 77타를 쳐 공동 ...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오크몬트의 험난한 코스를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최경주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근교 오크몬트골프장(파70.7천230야드)에서 개막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107회 US오픈 챔피언십 첫날 12개홀을 마친 가운데 버디는 ...
`시즌 3승을 향한 3파전'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신지애(19.하이마트), 안선주(20.하이마트), 지은희(21.캘러웨이)가 15일 개막하는 MBC투어 비씨카드 클래식에서 다시 격돌한다. 이들은 올 시즌 각각 두차례 우승컵을 나눠가지며 확실한 우열을 가리지 못한 상태. 최근의 기...
탱크(최경주) 앞에서 황제(타이거 우즈)도 황태자(어니 엘스)도 흑진주(비제이 싱)도 나가떨어진 게 지난 4일 메모리얼 토너먼트였다. 세계 50위 이내 선수가 다 나온 그 대회에서 우승한 최경주(37·나이키골프)는 “다가오는 US오픈이 기대된다”고 했다. US오픈은 최경주가 가장 부담을 가져온 대회였다. 러프가 길고 ...
김빛나(18.신갈고)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2007 제니아-엔조이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빛나는 12일 경기 가평 썬힐골프장(파72.6천189야드)에서 총상금 3천만원이 걸린 가운데 열린 4차 대회 마지막 날 1언더파 71타를 쳐 1, 2라운드 최종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우승...
메이저대회 우승 가능성을 활짝 열어젖힌 '한국산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07회 US오픈에 출전한다. 1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6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근교 오크몬트골프장(파70. 7천230야드) 10번홀에서 데이비스 톰스(미국), 마이크 위어(...
스폰서 ‘0원’의 무명 민나온(19)과 ‘1000만달러(스폰서 계약금) 소녀’ 미셸위(18·나이키골프). 성적은 정반대였다. 11일(한국시각)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 불록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 맥도널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민나온은 2언더파(버디 5개·보기 3개) 70타를 쳐 합계 12언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