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 첫날 언더파 스코어를 내며 순조롭게 스타트를 끊었다. 최경주는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뮤어필드빌리지골프장(파72.7천36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
'천만달러의 소녀' 위성미(18.나이키골프)가 넉달 만에 필드에 복귀했지만 파5홀에서 10타를 치는 등 형편없는 스코어를 적어낸 끝에 기권하고 말았다. 위성미는 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트 플레전트의 리버타운골프장(파72.6천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긴트리뷰트 1라...
손목 부상으로 1월 소니오픈 이후 약 넉달 동안 공백을 가졌던 위성미(18.나이키골프)가 대회 출전을 앞두고 대회 조직위원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손목 부상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6월1일(한국시간)부터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틴플레전트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힐스테이트 서경 여자오픈(총상금 3억원)이 6월1일부터 3일까지 경기 광주 뉴서울골프장 북코스(파72.6천430야드)에서 열린다. 이미 시즌 2승을 챙긴 지은희(21.캘러웨이)와 안선주(20.하이마트)중 누가 먼저 3승을 차지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여자오픈에서 3주 연속...
뒷심 부족이 아쉬웠다. 28일(한국시각)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골프장(파70·705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플라자 인비테이셔널 최종 4라운드. 나상욱(23·코브라골프)은 폭우가 쏟아져 중단된 3라운드 6번홀까지 공동선두를 지켰다. 지난해 손을 다쳐 1년간 쉰 그는 생애 첫 우승까지 노릴 만...
`떠버리' 로리 사바티니(남아공)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 시즌 첫 승을 일궈냈다. 사바티니는 28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골프장(파70.7천5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짐 퓨릭(미국),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와 치른 연장 첫 번째 홀에...
재미교포 앤서니 김(22.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올 시즌 PGA 투어 최연소 멤버이자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앤서니 김은 25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골프장(파70.7천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9개와 보기 2개로 7언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