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미국에서 핵·생화학무기 등 대량파괴무기(WMD) 탐색 및 제거 훈련을 한다. 북한의 급변사태를 상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북한의 반발이 예상된다. 육군은 5일 자료를 내어, 이달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약 4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포트 어윈에 위치한 국립훈련센터(NTC)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실...
한·미·일 국방장관이 31일 싱가포르에서 만나 군사정보 공유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3국간 정보공유를 위한 실무 논의가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국방부 당국자는 30일 “제13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찾은 김관진 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 오노데라 이쓰노리...
한·미·일 3국이 연합 군사훈련을 벌인다는 사실은 2012년 6월 제주 남방 해역 훈련 당시 처음 공개됐다. 그러나 2008년 8월 미국 주도로 진행된 ‘림팩’ 훈련 뒤 하와이 서해상에서 한·미·일이 연합훈련을 하는 등 이전부터 비공개로 연합훈련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2012년 훈련 당시 3국 훈련이 수색, ...
남북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엔엘엘) 인근에서 서로 강경대응으로 맞서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남북은 23일에는 누가 먼저 포격했는지를 놓고 이례적인 진실공방까지 벌였다. 북한은 이날 서남전선군사령부 명의의 ‘보도’에서 “(남쪽에서) 5월22일 오후에 우리가 연평도 근해에 있는 제놈들의 함정에 포탄을 발사...
북한의 최고권력기관인 국방위원회가 13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의 “북한은 없어져야 된다”는 전날 발언에 대해 “전면적 체제대결 선포”라며 ‘전민 보복전’에 나서겠다고 위협했다. 국방위는 이날 ‘중대보도’를 내어 “박근혜 일당의 이번 망발은 동족에 대한 완전 거부이고 흡수통일 야망의 노골적인 공개이며 전면적...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 12일 북한을 겨냥해 “빨리 없어져야 된다”고 말했다. 군 당국을 대변하는 공직자가 공개적인 언론 브리핑에서 대북 적대감을 원색적으로 드러낸 것은 이례적이다. 여당에서도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 말미에 북한이 무인기 사건의 책임을 거듭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