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이 27일 연합사령부의 서울 잔류와 관련해 “현재 고려는 되고 있지만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이날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열린 정전협정 체결 61돌 기념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다양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이...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변화된 젊은이들의 눈높이와 살아온 생활환경까지 고려해 복무환경의 개선을 이뤄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 전군 주요지휘관 140여명과 점심을 함께한 자리에서 “최근 동부전선의 지오피(GOP·일반전초) 총기사고는 결코 있어서는 안될 사고”라...
미군이 애초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던 한미연합사에 대해 뒤늦게 ‘서울 잔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14일 “미군이 최근 연합사를 용산에 남기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요청해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미군은 국방부나 합동참모본부(합참) 등과 원활한 업무협조 등을 위해 서...
북한이 9일 새벽 또 미사일을 발사했다. 최근 적극적인 대남 화해를 제안한 북한이 동시에 군사적 긴장의 고삐도 당기는 모양새여서 의도가 주목된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오늘 새벽 4시와 4시20분께 두 차례에 걸쳐 황해도 풍산 지역에서 동북 방향의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감사원의 8일 ‘세월호 침몰사고 대응실태’ 중간감사 결과는 여객선 안전관리 미비에서부터 사고 당시 해상관제 소홀 등 초동 대응 태만,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효율적인 구조업무를 추진할 컨트롤 타워 부재 등 총체적인 부실을 조목조목 드러냈다. ■ 조기 인지 실패 및 출동 지연 전남소방본부와 제주해양경찰...
북한이 9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 응원단을 보내겠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국제관례에 따라 준비하겠다”며 수용 의사를 밝혔다. 북한은 이날 ‘공화국 정부 성명’을 내어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
북한이 2일 300㎜ 대구경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를 또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지난달 26일 발사체와 유사한 것을 오전 6시50분과 8시에 원산 북쪽 지역에서 동북쪽 동해상으로 1발씩 발사했다”며 “발사체의 사거리는 180㎞ 내외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달 26일 사거리...
강원도 고성 22사단 일반전초(GOP·지오피) 총기사고를 일으킨 임아무개(22) 병장이 군 당국 조사에서 소초원들이 “없는 사람처럼 대우했다”고 진술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육군 수사당국의 관계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임 병장을 그동안 두 차례 조사를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는 부대 내 따돌림이 존재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