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학생들이 다른 종교의 교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주교회의와 함께하는 교회 일치와 종교간 대화’ 행사를 벌인다. 수원가톨릭대 학생 19명은 16~17일 이틀간 정교회, 성공회, 불교, 이슬람의 종교시설을 방문해 평소 이들 종교에 대해 궁금하게 여겼던 점들을 성직자들에게 직접 묻고 배운다. 이들...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는 16일 오후 3~6시 서울 중구 장충동 만해엔지오교육센터 대교육장에서 ‘봉은사 문제,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나’를 주제로 집담회를 연다.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과 실천승가회 대표 퇴휴 스님,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 실행위원’ 동출 스님, 교단자정센터 김원보 대표, 동국대 불교학과 박...
16일 오후 긴급회의 소집…정진석 추기경도 참석 정진석 추기경이 교구장으로 있는 가톨릭 서울대교구가 정 추기경의 4대강 개발 찬성조 발언으로 빚어진 최근 사태를 진압하기 위한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나섰다. 서울대교구 소속 정 추기경과 염수정, 조규만 신부 등 3명은 15일 서울교구주교평의회를 열고 대응방안...
“분열하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어” 정진석 추기경의 4대강 공사 찬성조 발언에 대한 원로사제 및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비판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기 위해 논의에 들어갔던 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천주교평협)가 15일 성명 발표작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천주교평협은 최홍준 회장의 개인적인 발언이 어느 한쪽의 ...
한국 가톨릭 최고지도자인 정진석(79) 추기경의 4대강 발언에 대해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사제단)이 ‘궤변’이라고 질타하고 나선데 이어 13일 원로 사제 20여명이 ‘서울대교구장직에서 용퇴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파장이 커져가고 있다. 교황-주교-사제들의 일사분란한 체제를 갖추고 순명을 최고의 미덕으로 내세...
서울대교구 홍보국장 허영업 신부 해명나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의 4대강 발언을 반박한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성명과 관련해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장 허영엽 신부가 13일 오전 8시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정진석 추기경이 4대강 사업에...
사제들이 추기경 용퇴촉구한 것은 한국 가톨릭 초유의 사태“노동자에 눈 감고 정치권력만 환대하는 것은 크나큰 잘못” 천주교 원로사제 20여명이 정진석 서울대교구장의 4대강 관련 발언을 비판하며 서울대교구장직 용퇴와 함께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원로사제들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
이례적 정면비판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사제단)이 정진석 추기경의 ‘4대강 사업’ 관련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사제단은 “4대강 개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자”는 정 추기경의 지난 8일 기자간담회 발언에 대해 10일 ‘추기경의 궤변’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어 “주님의 예언자들은 훗...
4대강사업국민적논의위원회(위원장 도법스님)에 참여하고 있는 불교·개신교·원불교 인사들이 한나라당의 내년 예산안 단독처리를 비난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조계종 도법스님, 법안스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국장 이훈삼 목사, 원불교 문화사회부 조성천 교무 등 4대강사업국민적논의위원회 위원들...
내달 한달간 공주 불교문화원 조계종이 운영하는 연수시설인 충남 공주 태화산의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새해 1월 한달간 ‘청소년 명상 리더십 캠프’가 열린다. 전통불교문화원과 창의성교육 전문가그룹인 ㈜에듀맥스가 함께 ‘대인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여는 이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반과 중·고등학생 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