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일 나흘 만에 감기몸살을 털고 청와대 집무실로 출근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평소대로 오전 9시 무렵 사무실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쌓인 피로 탓에 감기몸살 증세를 보여 지난달 28~29일 이틀 동안 연가를 내고 관저에서 쉬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