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신고 · 납부 이달까지”금융종합소득 해당땐 가산세 엔화 선물환 예금(스와프 예금)의 환차익 소득이 실질적인 이자소득으로 간주돼 이달말까지 과세된다. 이에 따라 5천명 정도로 추산되는 가입자들은 16.5%의 이자소득세는 물론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될 경우 최고 36%의 누진세와 미납분에 대한 가산...
지방 소주업계 공동대응 결의 지방 소주업계가 하이트맥주의 진로인수에 맞서 공동전선을 꾸렸다. 무학·금복주·보해·선양 등 지방 소주업계는 16일 공동 홍보대행사를 선정해 “하이트맥주-진로 기업결합은 명백한 불공정 거래”라고 주장했다. 이들 업체들과 대선, 두산 등 8개사 대표들은 이에 앞서 지난 12~13일 ...
■ 디지털텔레비전 _ 2012년 안방은 ‘입체영화관’ “우리가 제일 잘 할 수 있고, 해외시장에서 얻을 게 많은 분야를 골라 밀어줘야 한다. 그런 면에서 디지털텔레비전을 신성장동력 품목으로 고른 것은 잘 한 것이다. 이미 다 갖고 있는 텔레비전이 어떻게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느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
현대백화점 그룹이 농협 하나로클럽을 운영하는 ㈜농협유통과 손잡고 할인점 진출을 추진한다. 현대백화점 그룹과 ㈜농협유통은 11일 공동사업 개발·사업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약정식을 갖고 ‘하나로현대클럽(가칭)’ 등 할인점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 관계자는 “별도의 합작법인을 설립해 하나로·현대클...
정부 규제완화 방침 반발 중소상인들이 정부의 대형 할인점 규제완화 방침에 반발해 이를 저지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대형 유통점 확산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소상공인 관련단체 40여명이 회의 끝에 비대위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
5천만원 이상 600명은 출국규제 지난해 세금을 내지 않아 은행 등에 명단이 통보된 체납자가 43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천만원 이상의 체납자 600여명은 법무부를 통해 사실상 출국금지 조처가 이뤄졌다. 국세청은 8일 “지난해 세금체납으로 은행연합회 등 금융권에 명단이 통보된 사람은 모두 4...
지난해 어린이용 서적 수입은 늘어난 반면 게임기 수입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4일 지난해 어린이책 수입액은 전년에 비해 33%가 증가한 750만9천달러에 달한 반면 전자게임기 수입액은 11%가 감소한 4908만1천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책 수입은 지난 2003년에는 570만1천달러로 전년에 비...
그랜드백화점 가정의 달 행사 “가족묘지를 드립니다.” 그랜드 백화점은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 양평 공원묘지를 고객 경품으로 내걸었다. 6일부터 15일까지 1만원 이상 구매고객 가운데 2명을 추첨해 시가 770만원의 묘지 10평을 준다. 가족묘로는 최대 16명, 납골묘로는 32명까지 안치할 수 있다. 추첨은 2...
두산은 3일 각 계열사 이사회 결의에 따라 미 카네기멜론대학교 전명식 교수를 두산디앤디㈜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하고, 두산메카텍㈜ 대표이사에는 김상인 부사장을, 두산인프라코어㈜ 전무에 양희선 상무를 승진 발령하는 등 모두 8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박용성 회장의 장남인 ㈜두산 박진원 상무는 두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