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근혜계 주도의 ‘패권 공천’에 무기력하다는 당내 비판을 받아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3일 다시 마이크 앞에 섰다. 비박근혜계·친유승민계를 대거 탈락시킨 공천관리위원회의 ‘3·15 공천 학살’ 직후인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공관위 결정 9곳에 대해 보류 또는 재의를 요구했다”고 밝힌 지 일주일 만이다. ...
새누리당 한 공천관리위원이, 4·13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비박근혜계 인사들에 대해 “이명박 정권 시절 친박 학살 주역”, “유승민 원내대표 시절의 행동” 등이 공천 배제 이유였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새누리당 한 공관위원이 일부 기자들과 점심 식사를 하며 나눈 대화 내용이 에스엔에스(SNS)...
새누리당이 “김무성 죽여버려” 막말 녹음 파문으로 4·13 총선 공천에서 배제한 윤상현 의원의 지역구(인천 남을)에 대한 공천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아 뒷말이 무성하다. 새누리당 안에서는 친박근혜계 핵심인 윤 의원에게 ‘무소속 출마’를 통한 원내 재입성의 길을 터주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