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하위 20% 컷오프’ 대상 현역의원들에게 곧 공천탈락 사실을 개별통보하고, 공천관리위원회 표결로 ‘추가 공천 배제 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새누리당에도 ‘현역 컷오프’(공천탈락) 공포감이 서서히 밀려들고 있다. 새누리당 주변에는 22일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친박계 중진 현역의원들...
“코미디 같은 상황이다.” 새누리당의 한 재선 의원은 4·13 총선 공천을 위한 당내 경선 방식 논쟁을 두고 21일 이렇게 말했다. 경선 국민참여선거인단(여론조사 대상)의 당원과 일반국민 참여비율에 대한 당내 계파별 주장이 과거와 180도로 뒤바뀌었다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연말 공천룰 특별기구에서 기존 당...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연일 ‘핵 보유’ 관련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전날 원유철 원내대표의 ‘조건부 핵무장론’에 이어 16일에는 김정훈 정책위의장이 ‘핵 재처리 능력 보유론’을 주장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북한의 핵무기에 대비해서 우리는 적어도 언제든지 핵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은 보유...
강원랜드가 자사 직원 채용 과정에서 특혜가 제공된 점을 포착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강원 지역 새누리당 의원들도 채용 비리에 연루됐다는 보도가 나와 야당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강원랜드는 내부 감사 결과 2013년 518명의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특혜가 제공된 것으로 ...
4·13 총선과 관련해, 실시하지도 않은 가짜 여론조사 자료를 언론사에 제공해 보도되도록 한 대학 교수가 검찰에 고발됐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구)는 부산 해운대 지역에 20대 총선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ㅅ씨를 위해 허위의 여론조사 결과 보고서를 만들어 한 통신사에 제공해 보도하게 한 혐의(...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을 처리했다. 여야가 합의했던 지난달 29일 본회의가 무산된 뒤 “사과가 먼저”라는 새누리당과 “선거구 동시 처리”를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공방이 오간 지 엿새 만이다. 선거구 획정 문제와 파견법 등 다른 쟁점 법안은 오는 10일 여야 원내대표가 다시 만...
여야가 합의했던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가 무산되면서,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과 청와대·여당이 추진하는 경제 법안들의 앞날이 더욱 불투명해졌다. “경제 법안부터 처리하자”는 새누리당과 “선거구부터 매듭짓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줄다리기가 팽팽하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1일 여야 대표·원내대표를 만나 중재를 시도...
정의화 국회의장이 국회법(일명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을 발의하려고 하자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의원들에게 ‘동참하지 말라’고 가로막는 ‘촌극’이 벌어졌다. 정 의장이 지난 26일 여야 의원들에게 자신이 중재안으로 마련한 국회법 개정안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친전을 보내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곧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