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결과는 2017년 12월 대선을 마음에 품은 여야 주자들에게 커다란 관문이자 ‘예비고사’다. 20대 총선 뒤 19대 대선까지는 1년8개월의 시간이 남지만, 총선 결과는 이들의 운명에 변곡점이 될 수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현행 의석(156석)을 뛰어넘어, 스스로 공언해온 180석을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현행 국회의원 선거구가 법적으로 무효화되더라도,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은 잠정적으로 허용하겠다고 30일 밝혔다. 헌법재판소의 2014년 10월 결정에 따라 현행 선거구는 올해까지만 법적으로 유효한데, 여야의 견해차로 연내 선거구 재획정이 무산될 경우에 닥칠 혼란과 예비후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험지 출마론’ 때문에 당내 친박근혜계와 비박근혜계의 양면 공세로 곤혹스러운 모습이다. 김 대표는 안대희 전 대법관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이어 추가로 중량급 인사들에게 서울 등 험지 출마를 권유할 계획인데, 당내에서 “그게 김 대표가 반대해온 ‘전략공천’과 사실상 같은 것 아니냐”는 ...
정당 후원을 금지해온 정치자금법 조항(제6조)이 헌법에 합치되지 않는다는 23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소액 기부자(개인)들의 정당 후원에 의존도가 높았던 소수 정당들이 숨통을 트게 됐다. 기업 등 법인이나 단체의 정당 후원금 제공 금지 조항(제31조)은 계속 유지된다. 정당에 대한 후원회는 2002년 한나라...
새누리당이 안대희 전 대법관 등 중량급 인사들에게 수도권 험지 출마를 공식적으로 권유하기로 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수도권의 새누리당 지지층 일부가 야권의 안철수 신당 쪽으로 이탈할 조짐이 나타나자 당 지도부가 ‘중량급 인사 차출’에 직접 나선 것이다. 김무성 대표는 21일 당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에게 ...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안철수 의원이 미칠 ‘안풍’의 영향에 새누리당 수도권 의원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내년 4월 총선이 야권 분열로 3자 구도로 치러지면 새누리당에 유리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 해석이지만, 새누리당이 흡수해야 할 중도층을 안철수 세력에 빼앗길까 고민하는 것이다. 특히 전체 48석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