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오늘 미국 버지니아주 군항 포츠머스에서 한반도 운명을 판가름한 조약이 맺어졌다. 1904년 조선·만주 패권을 놓고 발발한 러일전쟁의 마침표를 찍은 이 조약은 여러모로 해괴한 협상의 산물이었다. 한달 협상 기간 내내, 국력을 소진한 승전국 일본은 전쟁 여력이 남은 패전국 러시아의 눈치만 봤다. 중재를 ...
한반도 지역 고인돌 유적에 대한 지난 100년간의 조사 연구 성과를 총망라한 자료집이 나왔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용민)가 최근 펴낸 <동북아시아 지석묘-한국편>(전 4권). 지난해 발간된 <동북아시아 지석묘-중국·일본편>에 이어 나온 이 자료집은 20세기 초부터 2008년까지 발굴·조사된 남북한 ...
2007년 육의전 등 조선시대 상점가와 피맛길 터가 발굴됐던 서울 종로2가 탑골공원 옆에 육의전박물관이 30일 문을 연다. 터 위에 지은 8층 신축 건물 지하층에 있는 153평 규모의 민간박물관이다. 땅 밑에 보존된 15~16세기 육의전 시전터와 옛 피맛길 흔적 등을 대형 유리판으로 덮어 볼 수 있게 해 놓았다. 발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