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공룡’. 언론계 인사들은 이 단체를 이렇게 부른다. 〈문화방송〉 주식의 30%, 〈부산일보〉 주식의 100%를 가진 단체, 바로 정수장학회(이사장 최필립)다. 이 장학회는 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만든 5·16 장학회가 모태다. 한나라당의 차기 대통령 예비 후보인 박근혜 의원이 2005년 이사장직을 사퇴했지만, 후...
올 연말 대통령선거(대선)를 앞두고 여야 대선주자 진영이 전직 언론인들을 줄줄이 영입하고 있다. 대선 주자들이 홍보 조직 정비에 나서면서부터다. 특히 한나라당의 이명박, 박근혜, 손학규 후보 진영에는 〈조선일보〉의 중견 간부 출신들이 두루 핵심 참모로 포진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진영은 안병훈(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