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 개국 국가인권기구의 협의체인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의장 제니퍼 린치)는 한국 정부의 국가인권위원회 조직 축소 방침과 관련해 “인권위 조직 축소를 강행하면, 한국의 인권위 등급이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제니퍼 린치 의장은 23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앞으로 도착한 서한에서 “행정안...
탤런트 장자연씨가 숨지기 전 ‘유력 인사’들을 접대하는 자리에 불려다닌 정황을 드러내는 편지가 추가로 공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스포츠칸>은 “장씨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왕첸첸’이 장씨와 주고받은 전화통화와 편지 내용 등을 담은 에이4 용지 8쪽 분량의 편지를 보내왔다”며, 21일 편지 내용을 ...
행정안전부가 20일 국가인권위원회의 정원과 조직을 21.2% 줄이는 방안을 최종 확정해 인권위에 통보했다. 이날 행안부가 내놓은 최종안을 보면, 인권위 정원은 208명에서 164명으로 44명 줄이며, 현행 ‘5본부 22팀 4소속기관’에서 ‘1관 2국 11과 3소속기관’으로 바꾼다. 폐지하라고 요구했던 부산과 대구, 광주 등 ...
경찰이 인터넷 토론방에서 정부에 비판적 글을 올린 누리꾼들을 조회수를 부풀린 혐의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포털 사이트 <다음>의 토론방 ‘아고라’에서 “정부 비방글의 조회수를 조작한 혐의”(업무 방해 등)로 김아무개(27)씨 등 누리꾼 3명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17...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과 참여연대 등 국내 7개 시민단체는 6일 “제10차 유엔 인권이사회가 열리는 스위스에 대표단을 보내 이명박 정부 이후 후퇴한 한국의 인권현실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주 변호사 등 민변 소속 변호사 3명으로 꾸려진 대표단은 9일부터 1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 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