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수배를 피해 서울 조계사에서 100일 넘게 천막농성을 벌여온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관계자와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등 6명이 29일 오후 조계사를 빠져나가 잠적했다. 이들은 잠적 이후 공개한 공동 메시지에서 “조계사 농성단 6명은 고심 끝에 조계사를 떠나 잠행 농성을 계속하기로 했다”며 “우리의 피신은,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6개 시민단체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 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와 정치권이 쌀직불금 불법 수령과 관련된 의혹을 철저히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여·야가 쌀직불금 수령에 대한 국정조사를 벌이...
강남구 논현동 고시원 방화·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피의자 정아무개(30)씨가 어릴적부터 주변으로부터 핍박과 무시를 당해 심적 고통을 겪었으며, 오래 전부터 다른 사람을 살해할 의도를 갖고 범행 도구를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정씨에 대해 살인 및 현주건조물 방화...
촛불집회 때 연행·소환됐던 사람들의 모임인 ‘촛불연행자 모임’은 7일 “검찰의 약식기소를 인정할 수 없으며 벌금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모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집회 관련 연행자들에게 거액의 벌금을 청구하는 것은 정부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아예 억누르기 위한 것”...
김양원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 과거 이사장으로 몸담았던 복지재단에서 정부보조금을 횡령한 것은 물론 장애인 부부에 대해 불임수술을 강요했다는 보도가 나와 민주당이 김 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한 주간 잡지는 이날 “감사원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김양원 위원이 2000년과 2005년 두 차례에 걸쳐 정...
경찰이 촛불집회에 참가한 중고등학생들까지 무리하게 소환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5일 촛불집회에 참가해 전경버스를 밧줄로 끌어당긴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경기 일산의 한 고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강아무개(16)군을 불러 조사했다. 강군은 자신이 활동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