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번 4분기에 1%대 성장률을 회복한 이후 내년에는 4%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또 현 상황에서 “증세는 없다”고 못 박으면서도 경기 회복이나 지하경제 양성화 등 세수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 되면, 국민에게 의견을 묻겠다며 증세 가능성을 조심스레 열어뒀다. ...
지난해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생)의 창업은 늘어난 반면 청년 창업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사업체는 진입 장벽이 낮은 중소 규모의 도·소매업이 많았다. 26일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사업체 수는 367만9000개로 1년 전보다 2.1%(7만6000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
나이 든 남성의 자살률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사망 원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람은 모두 1만4427명으로 1년 전보다 267명(1.9%) 늘었다. 하루 39.5명꼴이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9.1명(인구 10만명당 자살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1...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철도·전력 등 우리나라 주요 공공부문 사업에 대해 민간 참여를 통한 사실상의 민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사회적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이 19일 발표한 ‘공기업 개혁 7대 과제’에는 부채 감축을 명분으로 자회사나 핵심 사업, 지분을 민간에 매각하는 등 직접적인 민영화 방침...
내년 복지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8.5% 늘어나면서 전체 예산 대비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하지만 대부분 기초연금 도입과 공무원연금·국민연금 등의 자연증가분으로 최경환 경제팀이 강조한 ‘가계소득 확충’을 위해서는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고교 무상교육이 지난해...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동안 “가계소득을 확충해 내수를 활성화시키는 등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혀왔으나, 18일 발표된 정부 예산안을 보면 가계소득의 한 축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증가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다.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빈곤층과 사회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지원이 ...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커졌다. 38년 만에 가장 이른 시기에 찾아온 추석 연휴(9월 7∼9일)를 앞두고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늘어난 데서 비롯됐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588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만4000명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