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쌍용자동차한테 무급휴직자들의 밀린 임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3부(재판장 박인식)는 15일 쌍용차 무급휴직자 461명 가운데 245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지급 청구소송에서 “쌍용차는 밀린 임금 중 127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재판 과정에선 쌍용차...
적지 않은 대기업들이 불산 등 위험·유해물질 관리를 하청업체에 맡기고 있지만, 고용노동부는 해당 업체와 관련된 실태를 파악하지 않는 등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불산 누출 사고로 5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의 불산 저장탱크 밸브 관리도 하청업체가 맡고 있었다. ...
불산 누출 사고로 5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전면적인 특별근로감독을 시작했다. 노동부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특별감독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감독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지만...
삼성그룹 안에서 만들어진 노조가 처음으로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에 가입했다. 1일 전국금속노조의 말을 종합하면, 2011년 7월12일 에버랜드 노동자들이 중심이 돼 만든 삼성노동조합이 그동안 상급단체에 가입하지 않다가 지난달 14일 금속노조에 가입했다. 금속노조에는 약 10명의 조합원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가 노조 설립을 막기 위해 직원들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신세계그룹 이마트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확대·연장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28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 본사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일부 법 위반 혐의를 발견해 특별감...
쌍용자동차가 3월 복직하기로 한 무급휴직자들을 대상으로 임금 소송을 취하할 것을 요구해 노동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21일 쌍용차 노사의 말을 종합하면, 회사는 지난 19일 평택공장 등에서 복직 설명회를 열고 휴직자들에게 임금 청구소송을 취하하라는 내용의 확약서를 나눠줬다. 확약서에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매체인 <워즈오토>(Wardsauto)가 불법파견에 따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현대차 하청노동자들의 상황을 자세히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워즈오토는 10일 인터넷판 기사에서 현대차 사내하청 해고노동자 최병승(37)·천의봉(32)씨가 고공농성...
협동조합 설립의 근거가 되는 협동조합기본법이 지난달 시행되고 난 뒤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비영리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처음으로 생겼다. 기획재정부는 저소득층 무료급식 기업인 ‘행복도시락’을, 고용노동부는 결혼이주여성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드는 ‘카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