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힘들게 하네요.” 박항서 전남 감독의 목소리는 잠겨 있었다. 감기 몸살에다 이천수 사건까지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그러나 제자의 고질인 돌출행동에 단호할 수밖에 없었다. 전남 구단은 박 감독의 의견 등을 수렴해 2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이천수를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해달라”고 요청했다. 구단은 보도자료...
‘한집안 두 몸’이었던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가 완전 통합된다. 대한체육회는 24일 태릉선수촌 국제빙상장 회의실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대한올림픽위원회와 통합하는 정관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통합 명칭은 ‘대한체육회’이며 영문으로는 ‘Korean Olympic Committee’, 영문 약칭은 ‘KO...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말도 잘하고, 스폰서 서비스에서도 프로페셔널이었다. 박지성은 22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질레트사의 새 면도기 ‘퓨전’ 광고모델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쉴새없이 터지는 카메라 플래쉬와 셔터 소리는 한국 스포츠의 아이콘 박지성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지성은 북한 축...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2018 평창겨울올림픽 유치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6월 말 또는 7월 초 ‘유치위원회’를 발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지원위원회’를 구성해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이날 서울 고궁박물관 안 카페에서 연 기자간담...
한국이 14일 일본 나고야 인근의 고마키 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1회 동아시아 남자농구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68-58로 누르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포인트가드 주희정(13득점 6튄공잡기 5도움주기)이 맹활약했고, 김민수(16점 6튄공), 오세근(13점), 양희종(11점)도 승리의 견인차 구실을 했다. 초반은 일본이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