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수달이 경찰과 119 소방서의 무관심 속에 숨졌다. 지난달 31일 저녁 8시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월성배수장 남쪽 길에서 수달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이 수달은 수컷으로 몸 길이 90㎝, 몸무게 8.5㎏을 웃돌아 2살쯤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달성...
대구의 한 고등학생이 2년 동안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으로 남몰래 어려운 이웃을 도와온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구시 달서구 대건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준연(16·사진·대구시 달서구 월성동)군은 27일 학교에서 받은 성적 우수 장학금 38만7천원으로 10㎏ 짜리 쌀 16포대를 산 뒤 형편이 어...
대구시청, 구청, 교육청, 지방공사 등 관공서와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직원 4명 가운데 1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은 26일 “최근 대구시내 공공기관 65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이곳에 근무하는 전체 직원 2만3387명 가운데 24%인 5697명이 비정규 직원으로 나타났다”고 발표...
우리 복지 시민연합, 대구경실련, 대구참여연대 등 대구지역 시민단체 30곳은 25일 “ㅇ 복지재단이 수성구에서 동구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온갖 특혜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시민단체들은 “ㅇ 복지재단이 복지시설을 옮기고 건설업체가 이곳에 아파트를 지으면서 고도제한 폐지, 은행대출, 기능보강 사업 등을 둘러싸...
경북 상주대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25명은 2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안 한나라당 이상배 의원 사무실을 항의방문했다. 교수협의회는 “이 의원이 지난 18일 상주를 찾아 상주대 총장과 상주시, 시의회 관계자 등을 만난 자리에서 경북대와 상주대 통합을 반대하도록 종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진호...
울진 친환경농업 엑스포가 22일 막을 올린다. 울진 왕피천 주변에 마련된 엑스포 공원 20만여평에서 열리는 이 엑스포는 다음달 15일까지 25일 동안 진행된다. 미국, 일본, 프랑스, 중국 등 28개국의 기업들이 참여해 유기농 제품을 선보이며, 개막식 때에는 베른와드 가이어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회장과 키르키...
대구지방노동청은 20일 노동자들에게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급을 주거나 임금과 노동시간 등 근로조건 계약조차 맺지 않고 일을 시킨 사업장 34곳을 무더기 적발했다. 섬유업체인 달성군 논공읍 ㅅ사는 노동자 90명 가운데 67%를 웃도는 61명에게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금을 줘 왔다. 이 회사 노동자들은 지...
대구 동구 도평동 주민들이 팔공산 자락에 자리잡은 환성산, 용암산, 문암산 주변에서 이름이 없거나 잘못 알려진 골짜기 50여곳을 찾아내 새 이름을 붙였다. 도평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사무소는 지난 2월부터 ‘우리 동네 골짜기 이름 찾기 운동’을 펼쳐, 여섯달 동안 골짜기 56곳에 새 이름을 붙였다고 18일 밝혔...
시민단체 이어 대구시의회도 ‘의혹’ 제기 대구시가 담배인삼공사가 이름을 바꾼 ‘케이티 앤 지’가 도심지에 57층 짜리 고층 건물을 짓도록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민단체에 이어 대구시의원들도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대구시의회 강성호(39·서구) 의원은 14일 열린 임시회의에서 “케이티 앤 지가...
대구시교육청이 건축법을 어기고 공사 감리없이 학교를 짓거나 증축공사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시의회 김재우(68·수성구)의원은 14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의에서 “2003년 1월부터 2005년 3월까지 대구시 교육청이 발주한 공사비 10억원 이상 공사 34건 가운데 32건이 교육청 직원들이 직접 공사감리를 해왔다”고 ...
‘대구경북신문’ 13일 첫선 개혁정론지를 지향하는 이 13일 창간호를 낸다. 시민신문은 창간호에서 ‘여당사람만 있고, 여당은 없다’, ‘앞산 관통터널’ 등의 기사를 다룬다. 또 연재물로 ‘통일기행’, ‘백두대간 종주 산행기’ 등을 싣고 인물 대담란에서는 은해사 주지 법타 스님을 소개한다. 시민신문 사장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