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설 차례상을 차리면 대형마트에 견줘 비용을 20% 정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달 27∼28일 전국주부교실중앙회를 통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각각 36곳을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설 차례상 비용(4인 기준)이 전...
홍대·가로수길·이태원·서촌…. 서울시내 ‘뜨는 지역’을 가장 먼저 찾는 이들과 그 장소를 채우는 이들은 누구일까? 제일기획 빅데이터 분석 전문조직 제일 디엔에이(DnA)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자사 디지털 패널 3200명의 ‘서울시내 핫플레이스(명소)’ 관련 검색어 25만8000여건을 이들의 심리 유형에 맞춰 분석한 결과,...
궁금증 ‘톡’ 프랑스 와인 ‘조르쥬 루미에 뮈지니 그랑크뤼(2009년산)’는 한 세트(한 병)에 3050만원이다. 양조장 ‘로마네 콩티’ 연간 생산량의 10%인 500병밖에 만들어지지 않아 ‘가장 희귀한 부르고뉴(프랑스 동남부 와인 생산지) 와인’, ‘부르고뉴 와인의 종착역’ 등으로 불린다는 게 롯데백화점의 설명이다. 이번 설...
설에 대형마트와 대형 체인 슈퍼마켓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선물세트는 무엇일까? 닐슨코리아가 분석해 4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설 선물로는 식품 선물세트가 가장 많이 팔렸다. 가격대는 2만원대가 가장 많았다. 식품 선물세트는 지난해 설에 팔린 선물세트 가운데 판매액 비중이 75.7%에 이르렀다. 식품 ...
식료품과 생활용품, 한우, 차례주 등이 중심이던 설 선물세트 종류가 갈수록 다양화하고 있다. 건강식품이나 화장품, 도자기 등 선물을 받는 사람의 처지와 취향을 고려하고 건네는 사람의 마음을 기억하게 하는 선물세트들이 눈길을 끈다. 애경, 오드리 햅번 케라시스 애경은 생활용품에 디자인을 더해 9000원대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0%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특히 담뱃값 인상 효과를 빼면 지난달 전년동월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2%대에 그쳐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