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시 도시철도공사가 현재 900원인 기본요금(교통카드 기준)을 향후 2년마다 200원씩 인상, 4년 뒤인 오는 2011년에는 1천300원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중이어서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도시철도공사의 인상안이 확정되면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
케이티에프가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쇼’ 가입자들이 최근 겪은 통화장애에 대해 다음달 중 보상을 하기로 했다. 케이티에프는 통화 장애로 인한 불편을 겪은 쇼 이용자를 상대로, 1인당 3천원의 요금을 감면하거나 30분의 무료 통화를 보상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런 보상이 약관에 명시된 보상 기준...
공정거래위원회는 방문판매업으로 신고한 뒤 실제로는 다단계판매 영업을 해온 아모레퍼시픽, 엘지생활건강, 웅진코웨이, 대교 등 4개 업체에 고발과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제재를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시군구에 신고만 하면 규제를 받지 않는 방문판매업과 달리, 다단계판매업은 시도에 등록하고 소비자피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부 대기업들에 대해 방문판매업자로 신고해놓고 실제로는 다단계판매를 하고 있다며 시정 명령을 내리자 해당 기업들이 다단계판매업 등록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아모레퍼시픽[090430] , LG생활건강[051900], 웅진코웨이[021240], 대교[019680] 등 시정명령을 받은 이들 4개 업체는 ...
속보=한국소비자원은 지엠대우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윈스톰 차량 중 일부가 주행 중 가속 불량과 엔진경고등 점등 현상 등으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결함을 보여, 건설교통부에 제작 결함 시정을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겨레〉 8월13일치 16면) 소비자원 손영호 생활안전팀장은 “올 들어 7월2일까...
수입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국산으로 속여 팔아온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9일부터 식육점.유통업체.육가공업체 1만여곳을 대상으로 축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248건의 위반 사례를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품목별 적발 건수는 돼지고기(51...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료는 빙그레 '바나나우유'로 나타났다. 12일 GS25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이달 8일까지 전국 매장의 음료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빙그레[005180] '바나나우유'가 98만5천661개나 팔려 가장 많았다. '바나나우유'에 이어서는 광동제약[009290] '비타 50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