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70년대 건설역군 상기 큰 울림

등록 2008-11-20 19:22

[건설 대상] 쌍용건설
[건설 대상] 쌍용건설
제11회 한겨레 광고대상
[건설 대상] 쌍용건설

70년대 건설역군 상기 큰 울림

쌍용건설의 광고 카피는 회사의 활약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면서도, 국외 건설 역군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이 가능했다는 국민적 공감대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 불모지였던 두바이 사막에 웅장하고 화려하게 지은 에미리트 타워호텔을 배경 사진으로 ‘대한민국 밖에서 더 큰 대한민국을 세웁니다’라는 글귀는 70년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서 활약했던 건설 역군과 오버랩되면서 많은 울림을 줬다.

창립 31돌째인 쌍용건설은 기네스북에 오른 싱가포르의 래플스시티, 두바이 3대 호텔 중 두 곳인 에미리트 타워호텔과 그랜드 하얏트호텔을 비롯해, 전세계에 최고급 호텔과 아파트, 인텔리전트 빌딩 및 첨단 병원 등을 시공했다.

미국의 권위있는 건설 전문지 <이엔아르>(ENR)로부터 1998년 호텔 시공실적 세계 2위 평가를 받는 등 매년 톱10에 들고 있다.



[건설 금상] 동부건설

‘비움의 아름다움’ 공감대 얻어


[건설 금상] 동부건설
[건설 금상] 동부건설
동부건설의 ‘센트레빌의 비움이 만드는 아름다움’ 편은 주어진 면적에서 빈 공간을 최대한 넓힐 수 있는 센트레빌 아파트의 기술을 ‘비움의 기술’이라는 광고 콘셉트로 승화시켰다.

최근 트렌드인 비움의 여유로 수요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과거 주택은 신발장부터 가구까지 많은 걸 갖추는 게 최고였다. 하지만 생활 수준이 높아지고 안목이 높아지면서 단순하면서도 고상한 아파트 내부 구조에 관심들을 많이 갖게 됐다.

동부건설은 더 나아가 중간 벽체를 이동식으로 만들어 입주민들이 자기 개성대로 원하는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시간적·정신적 여유를 갈망하는 추세에 맞춰 소비자들이 자기 집에서 자기가 채울 것만 채우고 나머지는 되도록 비워져 있다는 느낌을 갖게 했다.

아파트 외부 지상에도 차를 없애고 1층을 필로티 공간으로 비워 역시 비움의 기술을 실현하고 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