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대상] SK브로드밴드
제11회 한겨레 광고대상
[정보통신 대상] SK브로드밴드
‘새로운 세상을 보라’ 의지 잘 표현
‘누구도 못 보던 세상을 보라’(See the unseen)는 하나로텔레콤이 에스케이텔레콤 자회사로 편입된 뒤 회사 이름을 에스케이(SK)브로드밴드로 바꾼 사실을 알리고, 에스케이브로드밴드가 새롭게 추구하는 기업 가치를 전달한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수십개의 상징물이 하나의 완성된 그림을 그려가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완성된 그림은 초고속인터넷(브로드앤)·전화(브로드앤폰)·인터넷텔레비전(브로드앤티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철학을 나타낸다.
보라색의 신비한 이미지를 보고 있으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느낌에 사로잡힌다. 앨리스가 토끼굴로 들어갔을 때 만났을 법한 분위기를 연출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세계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정보통신 금상] LG데이콤
겸손과 자신감 동시에 담아
엘지(LG)데이콤의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광고는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앞으로 잘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담고 있다. 이런 마음과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는 어린아이의 막 자라나는 젖니 그림을 사용했다.
2008년 10월 엘지데이콤의 인터넷집전화 ‘마이엘지070’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는 동시에 엘지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가입자가 200만을 돌파했다. 각각 200만과 300만을 향해 뛸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엘지데이콤은 고객의 사랑과 믿음이 없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로 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제는 시작일 뿐입니다’ 광고를 기획했다. 어린아이의 웃는 얼굴을 통해 겸손해하면서도 자신감과 자부심을 전하고,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정보통신 금상] LG데이콤
겸손과 자신감 동시에 담아
[정보통신 금상] LG데이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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