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로 대학특성화 작업 신청이 마감되었다. 수많은 대학들이 향후 예정되어 있는 대학평가를 염두에 두고 입학정원 감축 폭을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대학들이 특성화사업 결정을 포함하여 학과 통폐합... 2014-05-21 18:43
깊은 슬픔 도종환 / 시인·국회의원 슬픔은 구름처럼 하늘을 덮고 있다 슬픔은 안개처럼 온몸을 휘감는다 바닷바람 불어와 나뭇잎을 일제히 뒤집는데 한줄기 해풍에 풀잎들이 차례차례 쓰러지듯 나도 수없이 쓰... 2014-05-21 18:42
‘세월호 사건’은 단순히 배의 침몰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참담한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거대한 사건이고 사태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애도의 과정을 지나 일상으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다. 근래... 2014-05-21 18:37
매년 5월17일은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이다. 국제적으로 많은 날들을 기념하고 있지만 누군가를 혐오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날은 아마 이날밖에 없을 것이다. 그만큼 아직도 많은 곳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2014-05-19 18:34
슬픈 부활절을 맞은 지 4주가 지났다. 지난 한 달간 우리 사회는 충격과 분노, 원망과 참회의 시간으로 들썩였고 여기저기서 시민들이 일어섰다. 이러한 사회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교회는 조용했다. 누군가는 ... 2014-05-19 18:33
지난 10일 정부는 세월호 사고에 따른 소비·경제심리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분기 재정집행 규모를 애초 목표보다 7조8000억원 수준 늘린다고 합니다. 이런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박... 2014-05-19 18:33
참 아프다. 말하지 않으려 할지라도 우리 학생들은 하냥 아픈 시절을 보내고 있다. 등굣길 침묵 속에서 노란 리본을 명찰처럼 패용하고 붉은 벽돌로 쌓인 그들의 배움의 공간을 찾는다. 이들을 저만치서 기도하... 2014-05-19 18:33
<더 월 2>(If These Walls Could Talk 2, 2000)는 한 집을 배경으로 1960년대, 1970년대, 2000년대를 살고 있는 세 쌍... 2014-05-14 19:12
5월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한 달, 박영숙 선생님이 영면하신 지 꼭 일 년이다. 기막힌 시간 앞에서 박 선생님의 추모가 합당한 것인지 고민의 나날을 보냈다. 지난 몇 달 동안 박영숙 선생님이 남긴 글... 2014-05-14 19:12
이른 아침, 여린 햇살이 세상을 깨웁니다. 작년 이날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하루의 시작입니다. 그러나 그 어느 해보다 우울한 스승의 날을 맞으며, 나는 공손한 마음으로 선생님들을 기립니다. 세월호 사건 ... 2014-05-14 19:11
13일치 33면 왜냐면 ‘세월호 참사는 사회 구조의 문제’ 글에서 필자 홍찬숙 서울대 여성연구소 연구부교수의 직함이 서울대 여성학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잘못 나갔습니다. 홍 부교수에게 사과드립니다. <한... 2014-05-13 20:54
얼마 전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의 ‘미술사 학위를 따는 것보다 차라리 기술을 배우는 것이 낫다’라는 연설에 미술사 교수들과 전공자들이 크게 반발하였고, 오바마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소... 2014-05-12 18:43
세월호 참사는 한국 사회 구조의 문제이고, 체계의 문제이다. 이것은 모든 ‘배운 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구조’란 무엇이고, ‘체계’란 무엇인가? 8일 저녁부터 9일 새벽까지 유가... 2014-05-12 18:42
얼마 전, 전 재벌그룹 회장에게 지역 고등법원이 선고한 ‘일당 5억원’짜리 노역 결정이 이른바 ‘황제노역’이라는 이름으로 엄... 2014-05-12 18:41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집회에 교사들의 참여를 원천봉쇄하라는 교육부 공문이 학교 현장에 내려왔다. 교육부가 지난 1일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일선 학교로 내려보낸 ‘집회 관련 복무관리 철저 알림’... 2014-05-08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