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시절의 일이다. 학교 건물은 산 중턱, 운동장은 산 아래에 있었는데 계단 모양 운동장에 비가 오면 물이 고여 ... 2013-03-06 19:29
안철수 전 대통령 후보자가 4월 재보선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한다. 우선 그의 출마를 환영하고 지지한다. 광범한 국민적 지지... 2013-03-06 19:28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005년 8월 월간지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군 자살은 개인 문제”라는 의견을 밝혔다. 나는 1984년 4월2일 최전방 철책 중대에서 중대장 전령을 하... 2013-03-06 19:27
2009년 1000만 관객 동원으로 큰 인기를 끈 영화 <해운대>는 한반도 남동부에서 발생한 큰 지진해일이 해운대를 덮친다는 상상을 소재로 삼았다. 전문가들은 실제 이러한 상황이 우리나라에서 발생할 가능... 2013-03-06 19:27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소설가였다.” 이제는 저 뉘로 간 선배작가가 한 말이었지요. 소설가로 이름자를 얻고 보면 어느 발에 채이는지도 모른 채 깨져버릴 수밖에 없는 얼띤 죽음만큼은 면할... 2013-03-04 19:27
성숙하고 선진화된 국가의 기본에는 늘 ‘준비된 매뉴얼’이 있다. 국가적 혹은 사회·경제적 위기는 어느 나라든 상시 존재한다. 다만 이 같은 위기에서도 그 사회의 구성원인 국민이 정부의 매뉴얼을 신뢰하고 따... 2013-03-04 19:26
지난 2월25일, 성균관대학교 졸업식장. 늦겨울 찬 바람에 앙상한 가지들이 몸을 떠는 날씨였지만,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은행나무만큼은 이미 봄을 맞은 듯했다. 수년 동안의 힘든 공부를 마치고 이제 막 사회에 ... 2013-03-04 19:26
독립운동이 역사적 가치로 대접받지 못하는 시대에 3·1절 94주년을 맞는다. 입으로는 3·1운동을 염불처럼 외우면서도 실제로... 2013-02-27 19:56
해고자 복직과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하며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이 송전탑에 올라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100일이 지났다. 해가 바뀌었고 대통령이 바뀌었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문기주 정비지회장, 복기성 비정규... 2013-02-27 19:56
80.14%. 지난 대선 때 내가 사는 대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얻은 득표율이다. 제1야당을 지지한 ‘깨어 있는 시민’들은 기득권의 손을 들어준 대구시민을 노예근성에 젖은 사람들이라고 비난했다. 어쩔 수 없는 보... 2013-02-27 19:55
노회찬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판결이 ‘정의가 무너진 판결’이라고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사생활의 자유에 대해 그간의 견해와 다소 다른 결정을 법원이 냈기 때문이다. 사... 2013-02-27 19:55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했다. 그는 어떤 대통령이 될까? 축하와 기대의 마음보다 걱정이 앞선다. 당선된 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국민에게 그리 친절하지 않았다. 내각이나 비서진 인선 과정도 그랬고, 대선 공... 2013-02-25 19:29
최근 통계청의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서 2010년 11월1일 현재 우리나라 15살 이상 인구 가운데 교육 정도가 초등학교이거나 안 받았음(미취학 포함)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총 4000만명 중 550만명이었다. 약 550... 2013-02-25 19:28
작년 3월7일을 기억한다. ‘구럼비 발파’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사방에서 터져 나오던 탄식들. “생명을 생명 그대로 살게 하라. 아름다움을 아름다움 그대로 보존하라. 말뿐인 ‘평화의 섬’이 아니라 진정... 2013-02-25 19:28
노회찬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 판결 이후 논란이 뜨겁다. 의원직 상실이라는 판결의 영향 때문에 그의 정치적 지지자들은 물론 법학계 내부의 이견은 예상했지만, 정의가 무너진 판결이라고까지 주장하는 많은 시... 2013-02-25 19:27